해피투게더 박기량, "비키니 너무 작아 겨우 가리며 촬영해"…사진보니 '헉!'

↑ '해피투게더 박기량' '해피투게더 박기량' / 사진=해당 워터파크 광고

해피투게더 박기량, "비키니 너무 작아 겨우 가리며 촬영해"…사진보니 '헉!'

'해피투게더 박기량'

'해피투게더3'에서 치어리더 박기량이 출연해 성형수술에 대해 심각하게 생각했다고 토로했습니다.

KBS 2TV 예능프로그램 '해피투게더3'(이하 '해피투게더') 17일 '여신 특집'으로 연예계 안팎에서 '여신'으로 불리는 개그우먼 김신영 김나희, 배우 천이슬, 가수 레이디제인, 지연(티아라), 치어리더 박기량이 출연했습니다.

박기량은 워터파크 광고 촬영 후 악플에 시달려 힘들었다고 고백했습니다. 이어 광고촬영 이후 가슴성형에 대해 심각하게 고민을 했다고 말했습니다.

박기량은 "분명히 내가 메인모델이라고 들었는데, 같이 찍는 모델이 완전히 빵빵했다. 일단 그걸 보고 기가 죽고, 설상가상으로 비키니마저 민망했다"고 말문을 열었습니다.

이어 "게다가 비키니를 받았는데 정말 작았다"며 "겨우 가리면서 촬영했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습니다.

그는 "기사에 '가슴이 작다' 등 노골적인 악플이 달려 펑펑 울었다"며 가슴성형에 대한 고민을 한 이유를 밝히기도 했습니다.

이에 누리꾼의 관심이 박기량을 눈물 짓게 한 워터파크 광고에 쏠리면서 당시 촬영 사진이 눈길을 끌고 있습니다.

지난해 6월 강원도에 위치한 워터파크 광고를 촬영한 박기량은 비키니를 입은 채 물놀이를 즐기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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