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희견’, ‘거의 개 같은’이라는 충격적인 멘트와 함께 시작되는 ‘꽃보다 청춘’ 2차 티저에는 평소 말끔한 수트 차림의 유희열에게서는 한 번도 본적 없었던 충격적인 모습이 담겨있었다. 그는 반바지에 앙상한 다리를 드러내며 신발을 벗어 던지고 혀를 빼고 헥헥거리는 모습이 고스란히 담겨 있어 폭소를 자아낸다.
영상 속에 담긴 유희열은 섬세하고 예민할 것 같은 뮤지션의 모습 대신 잘 먹고 잘 자고 잘 싸며, 특히 여자를 잘 따르는 모습을 보여주며 희대의 예능 캐릭터 ‘유희견’의 탄생을 예고했다.
‘꽃보다 청춘’ 연출을 맡은 나영석 피디는 “감성 발라드, 천재
‘꽃보다 청춘’ 페루 편은 다음달 초 tvN을 통해 공개된다.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