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8일 방송된 예능 프로그램 ‘마녀사냥’에는 이채영이 특별 게스트로 출연해 솔직한 입담을 뽐냈다.
이날 이채영은 연애 스타일을 묻는 질문에 “낮이밤이 같다. 하고 싶으면, 어디 가고 싶다든가 먹고 싶다든가 다 얘기한다”고 대답했다.
이에 신동엽은 “하고 싶다는 것과 어디 가고 싶다는 것은 문맥이 안 맞는데”라며 반문했다.
이채영이 공식 질문을 이해하지 못한 듯 “낮이밤이가 낮에도 하고 밤에도 하는 걸 말하는 거냐”라고 되묻자
그러자 이채영은 “그러면 낮져밤이인 것 같다. 그냥 할 때는 다 이기는 것 같다”고 말해 주위를 폭소케 했다.
한편 이날 함께 출연한 모델 한혜진은 “이채영은 10년 넘은 친구의 친동생이다”며 “고등학교 때부터 알던 친구”라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