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진현철 기자]
수지는 프랑스 브랜드 까르띠에의 새로운 아이코닉 주얼리 컬렉션 '아뮬레뜨 드 까르띠에' 론칭을 기념해 화보 촬영에 참여했다.
햇살 가득한 모던한 실내 건축물과 어우러진 이번 화보는 미모가 절정에 오른 수지를 더욱 아름답게 빛나도록 해주었다.
화보 속 수지는 순백의 고운 피부와 매력적인 몸매로 여신과 같은 자태를 과시한다. 그녀만의 사랑스럽고 페미닌 한 느낌이 드는가 하면 또 한편으로는 감성이 충만한 표정과 자연스러운 포즈로 어느덧 성숙해진 여인의 우아함이 느껴지기도 한다.
'파인 주얼리 레이어링 스타일' 콘셉트로, 내추럴한 메이크업과 늘씬한 바디라인이 돋보이는 심플한 드레스, 페미닌한 소재의 레이스, 화이트 톤이 주를 이루며 여기에 다양한 무드를 자유자재로 연출한 수지의 프로페셔널 한 모습까지 더해져 완성도 높은 화보로 주목 받고 있다.
수지는 강렬한 햇빛의 무더운 날씨에도 밝은 모습으로 촬영에 임하며 스태프들을 배려하며 즐거운 분위기에서 촬영에 임했다는 전언이다.
마리끌레르 8월호에서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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