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 : KBS 개그콘서트 |
지난 20일 방송된 KBS 2TV ‘개그콘서트’의 코너 ‘두근두근’에서 이문재는 장효인에게 “나 너랑 친구 못하겠다. 나 너 좋아해. 내가 너를 좋아한다고”라며 속마음을 고백했다.
갑작스런 고백에 장효인은 “너 뭐하는거냐. 나 그 말 못 들은 것으로 할게”라고 싸늘한 반응을 보이며 집으로 다시 들어갔다. 하지만 이내 예쁜 원피스를 입고 재등장해 웃음을 자아냈다.
장효인은 쑥쓰러운 듯 허공을 바라보며 “다시 이야기해라. 트레이닝복
이로써 지난해 6월 16일 첫 방송 후 시청자들에게 큰 사랑을 받아온 ‘두근두근’은 1년여 만에 막을 내리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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