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김진선 기자] 중국에서 드라마 ‘별에서 온 그대’의 인기는 아직도 진행 중이다.
21일 중국매체 시나연예는 오는 28일부터 화오위성TV(华娱卫视)에서 ‘별에서 온 그대’(이하 ‘별그대’)가 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오후 7시부터 2회 씩 연속 방송된다고 전했다.
보도에서는 “‘별그대’는 ‘별’ 열풍을 낳았다. 판빙빙, 조미. 리빙빙, 고원원, 안젤라베이비 등 중국 스타들도 빠져들 정도”라며 “‘치맥 열풍’에 이어 천송이 효과도 불었다”고 드라마의 인기를 언급했다.
↑ 사진=SBS 공식 홈페이지 |
앞서 지난달 9일 해방일보는 “올해 ‘상하이 TV 페스티벌(上海电视节)’이 동방TV, 연예채널, 드라마채널 등과 손을 잡는 가운데 ‘별에서 온 그대’가 동방TV에서 원음에 자막을 달고 9일 저녁 10시 30분부터 전파를 탄다”고 전하며 TV연속극에서 연속적으로 방송되는 것이 이례적인 일이라
한편 ‘별그대’는 중국 상하이 국제 TV페스티벌에서 백옥란 상을 받았을 뿐 아니라 중국 누리꾼들이 꼽은 2014 최고의 드라마에 자리하기도 했다. 뿐만 아니라 전지현은 ‘최고의 여신’으로, 김수현은 ‘시집가고 싶은 남신’으로 꼽혀 뜨거운 인기를 입증했다.
김진선 기자 amabile1441@mkculture.com 트위터 @mkcultu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