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정영 인턴 기자] 유세윤이 꿈 때문에 불안했던 과거를 회상했다.
지난 21일 방송된 '비정상회담' 3회에서는 '한국 청년의 꿈과 현실'이라는 주제로 외국인 패널 11명과 가수 신해철이 출연해 토론을 펼쳤다.
이날 에베레스트 산 등반을 한 뒤 오히려 우울했다는 제임스 후퍼는" 꿈을 이루고 나면 그 꿈이 사라진다"고 말했다.
이에 성시경은 "유세윤도 삶에 대한 회의감에 빠져서 눈물도 흘리지 않았느냐"고 짖궂게 놀려 웃음을 자아냈다.
유세윤은 "나도 예전에 그런 적이 있다"며 "꿈의 문제를 떠나서 내가 궁금해 하던 모든 것을 알게 됏을 때, 궁금해하던 것들이 줄어드는 것에 대한 불안감과 우울감이 있었다"고 말문을 열었다.
그는 "'내가 만약 코미디언이 된다면 어떨까? 누구와 결혼하게 될까? 어떤 아이를 낳게 될까?' 등 꿈을 이뤄갈 때마다 내가 궁금해 하는 것들이
이날 비정상회담 유세윤을 접한 누리꾼들은 "비정상회담 유세윤, 생각이 깊다 그만큼 주변에 도움을 주는 사람이 많아야할 듯" "비정상회담 유세윤, 유세윤은 정말 생각이 깊다" "비정상회담 유세윤, 웃기지만 결코 가볍지않은" "비정상회담 유세윤, 본받고 싶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