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신혜의 힘…3년 연속 日 단독 팬미팅 `성료`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박세연 기자]
배우 박신혜가 일본 단독 팬미팅을 성황리에 마쳤다.
박신혜는 지난 19, 20일 각각 오사카 텐진홀과 도쿄 야마노홀에서 열린 '2014 Story of Angel in Japan' 투어를 성료했다.
2012년부터 3년 연속 일본 단독 팬미팅을 성공시킨 박신혜는 노래와 팬들과의 대화가 어우러진 진솔한 시간을 보냈다.
특히 '새까맣게' 'My Dear' '팔베개' 등 세 곡은 스페셜 게스트로 'My Dear'의 작곡가인 친오빠 박신원이 깜짝 등장해 기타 연주를 함께 하며 훈훈한 시간을 만들었다.
박신혜의 일본 공연을 지켜본 관계자는 "2012년부터 올해까지 3년 연속 단독팬미팅을 가지며 일본에서 한국 여배우로서 독보적인 사랑을 받고 있는 박신혜의 파워와 함께 매년 새로운 무대로 팬들과 소통하는 특별한 노력과 다정한 팬 사랑, 또 저력을 실감한 꽉 찬 공연이었다"고 전했다.
일본 일정을 마친 박신혜는 이후 중국 상해, 중경, 북경, 장사 등 5개 도시와 대만 태국 싱가포르 등의 투어를 이어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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