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버트 다우니 주니어, 2년 연속 할리우드 최고수입…768억 벌어

↑ 사진=아이언맨3 스틸컷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오주영 인턴기자] 영화 ‘아이먼 맨’ ‘어벤져스’의 히어로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가 지난 한해 할리우드 최고 수입 배우 1위로 선정됐다.
22일(현지시간) 미국의 경제지 포브스는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가 지난해 모두 7500만 달러(약 768억원)를 벌어 2년 연속 최고수입배우 1위에 올랐다고 전했다.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는 영화 ‘아이언맨3’ 대성공에 이어 ‘셰프’ ‘더 저지’를 통해 막대한 개런티를 얻었다. 뿐만 아니라 2015년 개봉 예정인 ‘어벤져스2: 에이지 오브 울트론’에도 출연 확정돼 현재 촬영 중이다.
이어 ‘지 아이 조’ ‘분노의 질주’ 등에 출연한 액션배우 드웨인 존슨이 5200만 달러(약 532억원) 수입으로 2위에 올랐다.
또 4600만 달러(약 471억원)를 번 브래들리 쿠퍼, 3900만 달러(약 399억원)의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 3700만 달러(약 379억원)를 번 ‘토르’ 크리스 헴스워스가 뒤를 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