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준엽 블로그 “휴대전화 분해했더니 방문자가 6만 명”

가수 구준엽 블로그가 화제다.
22일 SBS 파워FM ‘최화정의 파워타임’ 코너 ‘뭘해도 되는 초대석’에는 구준엽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구준엽은 “내가 만든 물건을 혼자만 알고 있는 것이 아까워서 블로그에 사진을 올리기 시작했다”며 “지금은 사람들이 좋아한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처음에는 30~50명 정도 들어왔다”며 “어느 날 휴대전화를 한 번 분해했는데 6만 명이 들어와서 블로그가 테러를 당한 줄 알았다”고 털어놨다.
또 “최근에는 USB를 만들었다. 해외 아티스트에게 나눠주기 위해서였다”며 “우리나라 분들은 그냥 만들었다고 생각하는데 외국 분들은 어디서 만들었냐고 궁금해하신다”고 밝혔다.
이를 접한 네티즌은 “구준엽 블로그, 나도 구경가야지” “구준엽 블로그, 휴대전화 왜 분리한거지?” “구준엽 블로그, 독특한 활동을 많이 하네” “구준엽 블로그, 재밌을 거 같아”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