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유지혜 인턴기자] ‘엄마의 정원’ 엄현경이 고세원과 유영의 모습에 분노했다.
22일 방송된 MBC 일일드라마 ‘엄마의 정원’(극본 박정란·연출 노도철)에서는 차성준(고세원 분)과 나혜린(유영 분)이 나란히 앉은 모습에 질투하는 김수진(엄현경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김수진은 레스토랑에 앉아있는 차성준과 나혜린에게 다가가 다짜고짜 나혜린의 뺨을 때렸다. 이에 차성준은 “무슨 짓이냐”며 놀랐고, 김수진은 휴대폰에서 둘이 나란히 있는 사진을 들이대며 “이런데도 아무 사이 아니야?”라고 분노했다.
↑ 사진=엄마의정원 방송 캡처 |
이에 차성준은 “이러니 너와 내가 안 되는 거다”며 나혜린을 데리고 나갔다. 나혜린은 자동차에 앉은 차성준을 품에 안아주며 “가여워서 안아주는 거다”라고 그를 위로했다.
그 시각, 친구와 마주앉아 “너 아직도 차성준 씨 사랑하냐”는 물음에 “나는 차라리 그를 부셔버리는 걸 택하겠다”며 분노하는 모습을 보였다.
차성준은 변호사에게 전화해 “나와 혜린이 사이를 의심하고 사람들이 많은 레스토랑에서 혜린이를 치기도 했다. 이런
한편, MBC 일일드라마 ‘엄마의 정원’은 가족과 사랑의 소중함을 그린 드라마로 매주 월~금 오후 8시 55분에 방송되며 정유미, 최태준, 엄현경, 고세원 등이 출연한다.
유지혜 인턴기자 yjh0304@mkculture.com / 트위터 @mkcultu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