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정윤, 남편이 재벌가 장남? “맞다…시댁 사업 다양해”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수영 인턴기자]
배우 최정윤이 남편 윤태준에 대해 언급했다.
22일 방송된 예능 ‘현장토크쇼 택시’에는 배우 최정윤이 출연해 청담동 며느리에 대한 오해와 진실을 털어놨다.
MC가 “남편이 엄청난 규모의 재벌가의 장남이라는 소문이 있다”고 하자, 최정윤은 “남편이 재벌가의 장남인 것은 맞다”고 답했다.
그는 “엄청난 재벌은 아니고 여러 사업을 한다. 의류 유통 호텔 백화점 관광 등 여러 가지 사업을 시댁에서 한다”고 설명했다.
또한 “사업장이 많다. 시어머니가 그룹에서 운영하는 호텔로 휴가도 보내주셨다. 물론 돈은 시어머니가 내주셨다. 가족이라고 공짜는 없다”라고 덧붙였다.
MC 이영자가 “가족 할인은 안되냐”고 묻자, 최정윤은 “오히려 연예인 디씨를 받는다. 가족이라도 돈 낼 건 다 낸다”고 밝혔다.
한편 최정윤은 지난 2011년 12월 이랜드 그룹 박성경 부회장의 장남인 4살 연하 윤태준과 결혼식을 올렸다.
이에 대해 누리꾼들은 “‘택시’ 최정윤, 으리으리하네” “‘택시’ 최정윤, 재벌맞네” “‘택시’ 최정윤, 좋겠다” “‘택시’ 최정윤, 행복해보여” “‘택시’ 최정윤, 사업 크게 하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