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대중문화부] 개그우먼 권미진이 보이스피싱 사기를 당했다.
23일 권미진은 자신의 블로그에 ‘보이스피싱 조심하세요. 다른 사람 이야기인 줄 알았는데 뭐에 홀린 듯…휴…피해가 없기를 바라며…전 단단해지는 거겠죠?’라는 제목의 글을 올렸다.
해당 글에서 권미진은 “22일 오후 한시쯤. 스케줄에 가기 전 전화 한 통이 걸려왔습니다”라며 보이스피싱을 당한 당시 상황을 전했다. 권미진은 낯선 남자 한 명으로부터 전화를 받았고, 그 남자는 자신을 수사관이라고 밝혔다.
상대는 권미진의 명의로 대포 통장이 만들어졌고, 현재 인터넷 쇼핑몰 사이트에서 저가 항공으로 항공권을 판매한 뒤 돈을 받고 돌려주지 않은 혐의로 권미진이 가해자로 몰리고 있다고 전했다.
↑ 사진=권미진 블로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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