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정영 인턴 기자] 정애리가 이혼에 이어 피소까지 당한 사실이 전해졌다.
지난 23일 방송된 SBS '한밤의 TV연예'에서는 민들레영토 지승룡 대표와 배우 정애리의 이혼 소식을 다뤘다.
정애리는 지난 1월 남편을 상대로 이혼소송을 냈고 남편 역시 순순히 이혼을 받아들이면서 조용히 이혼이 종결됐다.
정애리 측 법률대리인은 "정애리씨가 전남편과의 사이에서 서로 생활방식 가치관 신념 차이가 있었는데 극복하지
이어 "전남편이 지인에게 5억원을 투자금을 받았는데 지난 1월 투자금을 대여금으로 바꿔줬다. 4월 이혼 후 투자자가 두 사람을 사기죄로 고소한 것"이라며 "정애리의 서명도 없고 보증인도 아니다. 정애리가 유명인이라 형사고소를 하면 이미지 실추를 노리고 고소한 것 같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