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영 남편, 금융계 임원에 얼굴을 주원?! ‘궁금증 폭발’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정영 인턴 기자] 현영이 남편을 향한 무한 애정을 선사했다.
지난 23일 방송된 KBS 2TV '가족의 품격-풀하우스'에서 '친한 친구를 못 만나게 하는 아내 어떻게 해야하냐'란 주제로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게스트로 등장한 현영은 "시집 잘 갔다는 말에 동의하냐"는 MC 이경규의 질문에 "동의는 한다"고 입을 열었다.
그는 "우리 신랑도 금융맨에 임원이다. 몸짱이다. 로맨틱하고 결혼하기 전에는 약간 주원 씨를 닮았다. 하지만 결혼 후 살이 쪄 김용만 씨와 비슷하다"라며 애정을 드러냈다.
또, 현영은 "남편 입장에서 보면 잘 장가온 거 같지 않냐"고 너스레를 떨어 웃음을 자아냈다.
이를 듣던 장영란이 "내가 형부 얼굴을 봤는데!"라며 발끈해 폭소를 자아냈다.
한편 현영은 지난 2012년 금융업계 종사자인 남편을 만나 결혼에 골인, 슬하에 딸 다은 양을 두고 있다.
이날 현영 남편을 접한 누리꾼들은 "현영 남편, 임원이라니" "현영 남편, 서로 금융에 관심이 많으니 잘 맞겠네" "현영 남편, 주원이라고?" "현영 남편, 궁금하다" "현영 남편, 부럽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