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경제 스타투데이 한현정 기자]
결혼 소식을 알린 이윤지가 예비신랑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이윤지는 지난 23일 방송된 SBS 파워FM 107.7MHz ‘박소현의 러브게임’에서 “결혼 사실을 알리고 나니 이제야 좀 후련하다. 편하게 결혼준비를 할 수 있어 좋다”고 했다.
이어 “듣고 있는 거 아니겠죠? 열심히 일하세요. 라디오 듣지 마시고”라며 공개적으로 메시지를 전하는 등 애정을 과시했다.
또한 “프러포즈는 받았나”라는 질문에 “아직 못 받았다. 혼자 기대하고 있다”고 답했다.
그는 “드라마에서 워낙 다양한 경험을 갖고 있다 보니까...”라며 말끝을 흐렸고, 이에 딕펑스 김태현은 “웬만한 걸론 만족이 안 된는 거죠?”라고 되물어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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