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최준용 기자] 김태용 감독과 탕웨이가 스웨덴 포뢰섬에서 웨딩마치를 울렸다는 소식이 전해진 가운데 김태용 감독의 소속사 영화사 봄 오정완 대표가 “결혼식은 아닐 것”이라고 일축했다.
오정완 대표는 24일 오후 MBN스타와의 통화에서 “두 사람의 결혼식 보도를 접했다. 스웨덴 포뢰섬에 두 사람이 휴가를 간 건 맞다. 하지만 결혼식은 아닐 것이다”라고 말했다.
그는 이어 “자세한 내용은 탕웨이 측에게 확인해야 할 것 같지만, 사진의 분위기를 볼 때 결혼식 보다는 축하의 자리로 보는 게 맞을 것 같다”고 설명을 덧붙였다.
당시 두 사람의 자리에 함께 했던 조나스 홀름버그는 자신의 트위터에 김태용 감독과 탕웨이에게 직접 연주를 해주는 사진을 게시하기도 했다.
최준용 기자 cjy@mkculture.com / 트위터 @mkcultu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