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빠어디가' 정웅인, 개구쟁이 이준수와 첫만남 "색다르게 괴롭네"
↑ 아빠어디가 정웅인/ 사진=MBC |
'아빠어디가' 정웅인이 이준수를 처음 만났습니다.
정웅인은 27일 방송된 MBC '일밤-아빠 어디가'(이하 '아빠어디가')에서 이종혁 아들 이준수를 만난 독특한 소감을 밝혔습니다.
이날 방송에서 정웅인은 윤민수 윤후 정세윤 이준수와 함께 여행을 떠났습니다.
정웅인은 이준수를 보고 "생각보다 얌전하다"고 말했고 윤민수는 "과연 그럴까요?"라고 의미심장하게 답했습니다.
이후 이준수는 차 안에서 윤후와 오페라를 부르기 시작했습니다. 차에 발을 올리거나 윤민수의 안경을 치는 이준수에게 정웅인은 "색다르게 괴롭다"고 말해 폭소
하지만 정웅인은 이내 이준수와 가위바위보를 하며 손목 때리기에 나섰습니다. 8세와 44세의 자존심 싸움에 윤민수는 웃음을 감추지 못했습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이종혁 이준수 부자가 7개월 만에 출연해 여섯 아빠 아이들과 함께 여름 캠프를 떠나는 모습이 그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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