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런닝맨’ 개리, 요리 문외한…초콜릿 중탕을 중불로

[MBN스타 박다영 인턴기자] 개리가 요리를 못함이 밝혀졌다.

27일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일요일이 좋다-런닝맨’(이하 ‘런닝맨’) 206회에서는 ‘먹방 神들의 전쟁! 런닝맨 맛 세계일주’란 주제로 게스트 배우 주원, 홍석천이 출연해 ‘런닝맨’ 멤버와 즉석 요리 대전을 펼쳤다.

이날 방송에서 즉석 냉동식품 면 요리 등을 30분 내로 요리하라는 ‘런닝맨’ 제작진의 지시에 나눠진 세 팀은 각각 요리에 나섰다.

↑ 사진=런닝맨 캡처

주황팀 송지효, 개리, 지석진은 초콜릿 퐁듀를 만들기로 결정하고 초콜릿을 녹이기 위해 서로 이렇게 하는 것이 맞느냐며 옥신각신 설전을 벌였다.

지석진은 음식점을 운영하고 있는 홍석천에게 도움을 구했고 홍석천은 “초콜릿은 중탕으로 녹여야한다”라고 조언해 줬다.

이에 개리가 가스 불을 줄이며 중불로 맞추자 지석진은 “중탕은 중불이 아니야”라며 웃음을 유발했고 이어 초콜릿 중탕하는 것을 개리에게 가르쳐줬다.

박다영 인턴기자 dy1109@mkculture / 트위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