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수영 인턴기자]
가수 싸이가 박지성 김민지의 결혼을 축하했다.
27일 서울 광장동 쉐라톤 그랜드 워커힐 호텔에서 박지성 김민지는 비공개 결혼식을 올렸다.
이날 하객으로 참석한 싸이는 결혼식에 앞서 “두 사람의 결혼을 진심으로 축하한다”고 말했다.
그는 “박지성과는 오랜 전부터 알고 지낸 사이”라며 “영국에서 활동할 당시 자주 만났고, 내가 이병헌 씨를 소개해 준적도 있다”고 밝혔다.
축가에 대해서는 “내 노래가 경조사용은 아니다”며 “어른들도 계시는 정숙한 자리니 만큼 축가는 부르지 않는다”고 말했다.
또한 “축의금은 양껏 준비했다”며 “내가 쌍둥이 아빠이기에 쌍둥이의 장점에 대해 많은 이야기를 전했다. 쌍둥이를 가질 수 있는 비법도 전수했다”고 덧붙였다.
한편 27일 결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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