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레용팝은 이날 날씨 예보는 물론 무더위를 극복하는 방법을 소개했다. 자신들의 곡 ‘어이’ 활동 의상인 모시옷을 입은 채 '직렬5기통춤'을 추며 한 주간의 날씨를 설명했다.
멤버들은 “무더위에는 시원하고 예쁜 모시옷을 입어줘야 한다”며 “오늘 중복을 맞아 특별 보양식 매운 닭발을 먹으면서 원기 회복을 할 예정이다. 매운 닭발을 먹다보면 이열치열로 더위를 잊을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크레용팝은 지난 한 달여 동안 레이디 가가의 북미 투어 콘서트 오프닝 무대를 장식했더 터다.
크레용팝은 이에 대한 소감을 질문에 “많은 현지인 분들이 응원해주시고 노래도 따라해주셔서 신기했다. 반응이 예상외로 뜨겁고 신이 나 즐겁게 무대를 즐길 수 있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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