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경제 스타투데이 한현정 기자]
가수 윤상이 유희열, 이적에 대한 애정을 들어냈다.
윤상은 28일 오후 임피리얼 팰리스 서울에서 열린 tvN ‘꽃보다 청춘’(나영석 연출) 제작보고회에서 “어떻게 보면 모든 출연자 중에 ‘청춘’이라는 키워드에 가장 먼 사람일 수도 있지만 정말 개인적으로 많은 고민, 경험을 하고 돌아와 감사하고 기쁘다”고 소감을 밝혔다.
그는 “20년간 같은 음악적 고민을 해왔던 동료들과 아주 먼 해외에서 많은 이야기를 나눌 수 있게 돼 남다른 의미가 있다”면서 “그저 감사할 따름”이라고 전했다.
이와 함께 “‘청춘’에 대한 많은 생각을 하게 됐다. 기억에 참 많이 남을 것 같다”고 덧붙였다.
‘꽃보다 청춘’은 나영석 PD의 세 번째 배낭여행 프로젝트로 윤상 유희열 이적(페루 편). 유연석 손호준(라오스 편)이 출연한다. 8월 1일 첫 방송.
사진 강영국 기자/kiki2022@mk.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