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꽃보다 청춘’ 이적 “유희열-윤상, 화장실 패턴 극과극”

[MBN스타 안성은 기자] ‘꽃보다 청춘’ 이적이 여행동료 윤상과 유희열의 비밀을 폭로했다.

28일 서울 논현동 임피리얼 팰리스 호텔에서 tvN 새 여행 버라이어티 ‘꽃보다 청춘’ 제작발표회가 진행됐다. 이날 제작발표회에는 연출을 맡은 나영석, 신효정 PD를 비롯해 페루팀 윤상, 이적, 유희열, 라오스팀 유연석, 손호준이 함께했다.

‘꽃보다 청춘’을 통해 20년 지기 절친인 윤상, 이적, 유희열은 페루로 떠나 여행을 즐겼다.

페루팀의 막내로 함께했던 이적은 윤상과 유희열에 대해 “두 사람이 화장실 사이클이 전혀 다르다”고 고백했다. 그는 “윤상의 경우 열흘 동안 화장실을 두 번 정도 갔다. 반면 유희열은 하루에 두 번씩 화장실을 갔다”고 설명했다.

↑ 사진=MBN스타 한희재 기자

이어 이적은 유희열의 유희견이라는 별명에 대해 “어디에 둬도 잘 뛰어다닌다. 시차나 고산병도 겪지 않더라. 그래서 개라는 별명이 붙었다”고 폭로해 웃음을 자아냈다.

‘꽃보다 할배’ ‘꽃보다 누나’에 이어 연예인의 해외 배낭 여행기를 담은 리얼 버라이어티 프로그램 ‘꽃보다 청춘’은 오는 8월 1일 오후 9시 50분 첫 방송된다.

안성은 기자 900918a@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