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송초롱 기자] 인간의 체온은 36.5도를 유지해야 한다. 조금이라도 체온이 떨어지면 곧바로 이상 징후가 나타난다. 이 같은 ‘항상성’은 인간관계에서도 필요하다. 그룹 씨클라운은 팬들과 따뜻한 관계를 유지하기 위해 팬사인회를 적극 활용하고 있다.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 연예 관련 게시판에는 “씨클라운 팬서비스, 하트를 받아라” 라는 제목으로 사진 몇 장이 게재됐다.
팬사인회 현장에서 한 팬이 촬영한 것으로 알려진 이 사진 속 씨클라운 멤버들은 인파를 뚫고 사진을 찍는 팬의 렌즈를 발견하고, 환한 미소와 브이 등 다양한 포즈를 선봬 화답했다. 또한 각 국에서 모인 팬들과 일일이 눈을 맞추며 고마움을 전해 끈끈한 팬 사랑을 다시 한 번 과시하기도 했다.
한편, 씨클라운은 미니앨범 ‘나랑만나’를 발매하고 현재 전국 각지 팬싸인회를 통하여 팬들과 호흡하고 있다.
송초롱 기자 twinkle69@mkculture.com/@mkcultu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