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꽃청춘` 유희열 "배낭여행 20대 여배우 편 짐꾼은 내가 찜"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싱어송라이터 유희열이 나영석 PD의 배낭여행 시리즈 재합류 의사를 강하게 나타냈다.
유희열은 28일 오후 2시 강남 임피리얼 팰리스에서 열린 tvN ‘꽃보다 청춘’ 제작발표회에서 “나영석 PD가 추후 ‘청춘’ 기획을 다시 짜더라도 우리는 출연시키지 않는다고 해 섭섭하다”며 운을 뗐다.
유희열은 “이번 멤버와는 나 역시 다시 떠날 생각이 없다”면서 “나PD가 20대 여배우들이 떠나는 ‘청춘’ 프로그램을 향후 제작할 것 같다. 그 때 내가 꼭 최초로 가장 나이 많은 짐꾼으로 참여하겠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40대와 20대 ‘청춘’들의 좌충우돌 여행기를 담은 ‘꽃보다 청춘’은 페루 팀과 라오스 팀 순으로 공개된다. 유희열 윤상 이적이 페루를, B1A4 바로 유연석 손호준이 라오스에 다녀왔다. 8월 1일 첫 방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