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손진아 기자] 영화 ‘명량’이 압도적 예매율 1위를 점령, 새로운 흥행 돌풍의 시작을 알렸다.
‘명량’은 한 주 앞서 개봉하여 흥행을 이어가고 있는 하정우, 강동원 주연의 영화 ‘군도:민란의 시대’(이하 ‘군도’)와 여름 방학을 맞아 개봉한 애니메이션 ‘드래곤 길들이기2’까지 여름 극장가 기대작들을 모두 압도적으로 제치고 예매율 1위에 등극, 영화에 대한 관객들의 폭발적 관심과 기대를 보여준다.
특히 ‘명량’은 개봉을 하루 앞두고 시간이 흐를수록 가파른 예매율 상승세를 보이며 29일 예매 관객수 11만5426명(오전 10시 기준)을 기록, ‘도둑들’(5만1932명), ‘변호인’(40,078명), ‘관상’(6만9945명), ‘설국열차’(8만9694명)의 개봉 하루 전 예매 관객수를 능가, ‘군도’와 유사한 예매 관객수를 기록하며 뜨거운 흥행 열풍을 예고하고 있다.
무엇보다 알고 있었지만 잘 알 수는 없었던 이순신 장군의 드라마틱한 전쟁으로 1020
‘명량’은 오는 30일 개봉된다.
손진아 기자 jinaaa@mkculture.com / 트위터 @mkcultu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