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 : 심형탁 트위터 |
지난 28일 방송된 KBS 2TV ‘안녕하세요’에서 심형탁은 “나는 상남자 이미지의 배우지만 도라에몽과 30년째 함께 하고 있다. 나는 도라에몽 이불을 덮고, 칫솔을 쓴다. 사람들은 나를 도라에몽 마니아로 본다”고 운을 뗐다.
이어 “(도라에몽은) 4차원 주머니에서 진구가 원하는 것들 다 준다. 나도 안 좋은 일이 있으면 도라에몽 침대에서 잔다”면서 “대나무 헬리콥터를 타고 ‘에몽이’의 손을 꼭 잡는 꿈을 꿨을 때 가장 좋았다”고 밝혀 웃음을 자아냈다.
그는 자신의 트위터에 도라에몽 모형의 침대 사진을 게
사진에는 살짝 윙크하고 있는 도라에몽 침대가 담겨있다.
이날 방송에서 그는 또 “도라에몽 캐릭터가 담긴 물품을 사는데 약 1천만원이 들었다”고 밝혀 주위를 놀라게 했다.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