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진현철 기자]
마블 스튜디오는 지난 26일 미국 샌디에고에서 열린 코믹콘에서 2017년 여름 '가디언즈 오브 갤럭시'의 개봉을 예정하고 있다고 공식 발표했다.
마블의 한 차원 확장된 세계관과 새로운 캐릭터들의 등장으로 뜨거운 관심을 모으고 있는 '가디언즈 오브 갤럭시'의 속편 제작 소식을 알리며 중요성을 입증했다.
또한 개봉도 하기 전 속편 제작을 확정했다는 것은 마블 스튜디오가 이 작품에 대한 자신감을 느끼게 한다.
속편은 제임스 건 감독이 또 연출을 맡아 한층 업그레이드된 비주얼과 깊은 이야기를 만들어낼 예정이다.
한편 '가디언즈 오브 갤럭시'는 31일 개봉한다. 우주를 떠도는 좀도둑 피터 퀼(크리스 프랫)이 암살자, 현상금 사냥꾼 등과 동맹을 맺고 벌이는 모험을 그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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