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남우정 기자] 배우 남보라가 이보영, 이진욱, 유인영 등과 한솥밥을 먹는다.
30일 윌엔터테인먼트는 “현재 SBS 일일드라마 ‘사랑만할래’에 출연 중인 남보라와 전속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어 “나이에 비해 어른스러운 면모와 성실한 자세를 가진 배우 남보라는 데뷔 이후 꾸준히 자신만의 연기 스펙트럼을 쌓아온, 귀한 옥석 같은 배우라고 생각한다. 연기뿐 아니라 다양한 끼를 가진 팔색조 남보라와 전속 계약을 맺게 되어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고 밝혔다.
지난 2004년 MBC 예능프로그램 ‘일요일 일요일 밤에-천사들의 합창’에 출연해 남다른 외모와 따뜻한 인성으로 화제를 모았던 남보라는 2006년 KBS2 시트콤 ‘웃는 얼굴로 돌아보라’를 통해 연기자로 데뷔했다.
이후 드라마 ‘내 인생의 황금기’‘로드넘버원’‘영광의 재인’‘해를 품은 달’등 다수의 작품에 출연하며 눈
특히, 남보라는 2011년 제 19회 대한민국 문화연예대상 드라마부문 신인연기상을 받으며 연기력을 인정 받은 바 있다.
한편 남보라는 현재 ‘사랑만 할래’에서 씩씩하고 당찬 미혼모 김샛별 역을 맡아 열연 중이며 매주 월~금요일 오후 7시 20분에 방송된다.
남우정 기자 ujungnam@mkculture.com/ 트위터 @mkcultu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