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김진선 기자] 김태용 감독과 결혼을 앞둔 탕웨이가 피부에 신경 쓰고 있다고 밝혔다.
30일 중국매체 중국신문망(中国新闻网)은 홍콩매체의 보도를 인용해 최근 중국 배우 니니(倪妮)와 함께 화장품 광고 촬영을 한 탕웨이의 소식을 전했다.
보도에 따르면 결혼을 앞둔 탕웨이는 “결혼 후에는 사람의 인생이 바뀌는 거 같다”며 “남편이 생긴다는 것은 여자의 생활, 미래, 인생까지 완전하게 한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예전에 내 성격은 남자 같아 깔끔한 편도 아니였다”며 “하지만 지금은 피부에도 신경 쓰고 있고, 좀 더 젊었을 때 관리해야 겠다는 생각이 든다”고 털어놓으며 미소 지었다.
한편
지난 2일 김태용 감독은 ‘만추’로 호흡을 맞췄던 배우 탕웨이와의 결혼을 공식 발표했다. 앞서 24일, 두 사람은 스웨덴의 한 농장에서 지인들 앞에서 조촐의 결혼식을 올려 화제를 모았으나, 올 8월쯤 가족들이 모인 자리에서 정식으로 결혼식을 올릴 예정이라고 밝혔다.
김진선 기자 amabile1441@mkculture.com 트위터 @mkcultu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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