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최준용 기자] 영화 ‘인투 더 스톰’(감독 스티븐 쿼일)이 8월28일로 개봉을 확정했다.
‘인투 더 스톰’은 모든 것을 집어삼킬 인류 역사상 최대 재난의 위력을 그린 재난 블록버스터로 최대풍속 초속 300m에 육박하는 EF6등급의 슈퍼 토네이도가 등장해 전 세계를 쑥대밭으로 만드는 모습을 실감나게 그린다.
이 영화는 일산 용오름을 비롯해 최근 세계적으로 토네이도가 발생하는 기상 이변이 자주 일어나고 있어 영화의 상황에 대한 관객들의 체감지수를 높인다. ‘호빗’ 시리즈에서 난쟁이족의 대장 소린 역으로 전 세계에 이름을 알린 리처드 아미티지와 미국 드라마 ‘워킹데드’와 ‘프리즌 브레이크’ 시리즈로 많은 인기를 모으고 있는 사라 웨인 콜리스 등의 배우가 등장한다.
이어 “‘그래비티’가 우주에서 했던 것을 ‘인투 더 스톰’은 기상 현상으로 해낼 것”이라며 기대감을 더했다.
앞서 제임스 카메론 감독은 친구인 알폰소 쿠아론 감독의 ‘그래비티’를 본 후 “이 영화는 미쳤다. 우주를 배경으로 한 역대 최고의 영화”라고 칭찬한 바 있어 ‘인투 더 스톰’에 대한 극찬에도 신뢰를 더한다.
더욱이 ‘인투 더 스톰’의 메가폰
한편, ‘인투 더 스톰’은 8월28일 개봉한다. 12세 이상 관람가.
최준용 기자 cjy@mkculture.com / 트위터 @mkcultu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