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김경호(43)가 올 가을께 '품절남'이 될 전망이다.
30일 소속사에 따르면 김경호는 가을 결혼을 위해 본격적인 준비에 들어갔다. 9월 미국 공연을 마무리 짓고 구체적으로 결혼 준비에 돌입할 예정이다.
관계자는 매일경제 스타투데이와 전화통화에서 "결혼 시기가 확정된 것은 아니지만 스케줄 등을 고려했을 때 늦가을이 되지 않을까 생각하고 있다"며 "8월 여자친구 부모님이 한국에 오시면 상견례를 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김경호는 현재 13세 연하의 일본인 여자친구와 교제 중이다. 앞서 MBC '별바라기'에서 결혼 계획 질문에 "나이가 있어 올해 안에 좋은 소식을 들려 드리도록 하겠다"고 밝히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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