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만제로’ 맥주 편이 화제다.
우리나라 맥주 시장 규모는 한 해 약 4조원이다. 1년동안 국민 한 사람당 150병의 맥주를 마시게 되는 셈이다.
이날 남아공 출신 방송인 브로닌은 한국 맥주에 대해 “수입맥주는 한국에서 비싸다”며 “외국 친구들도 한국 처음 오면 편의점에서 막걸리나 한국 맥주, 소맥을 많이 먹는다”고 말했다.
벨기에인 줄리안은 “치맥 먹을때 맥주의 시원함이 끝내준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이어 미국인 조윌러는 “다른 나라 맥주는 맛이 진한데 한국 맥주는 부담 없어 다른 음식과 마실 수 있다”고 밝혔다.
2012년 전(前) 영국 이코노미스트지 한국 특파원 다니엘 튜더가 ‘한국 맥주 대동강 맥주보다 맛없다’
이를 접한 네티즌은 “불만제로 맥주, 한국 맥주가 외국인한텐 인기가 많네” “불만제로 맥주, 한국 맥주는 가벼운 맛으로 먹나봐” “불만제로 맥주, 그래도 난 외국 맥주가 더 맛있던데” “불만제로 맥주, 입맛은 개인차이가 크니까”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