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박다영 인턴기자] 영화 ‘두근두근 내 인생’에 세계적 특수 분장 전문가 그렉 케놈이 참여해 기대를 모으고 있다.
그렉 케놈은 ‘마스크’, ‘타이타닉’ 분장에 참여하고 ‘드라큘라’, ‘미세스 다웃파이어’, ‘벤자민 버튼의 시간은 거꾸로 간다’로 아카데미 분장상 3회 수상에 기술 공로상까지 받은 실력자이다.
‘두근두근 내 인생’(감독 이재용·배급 CJ엔터테인먼트)은 선천성 조로증에 걸린 소년 아름이의 완벽한 80살 얼굴을 표현하는 데 있어 그렉 케놈의 실력을 빌렸다. 그렉 케놈은 리얼한 표정을 위해 실리콘 소재의 얇은 마스크를 사용했는데 이 마스크는 ‘벤자민 버튼의 시간을 거꾸로 간다’ 촬영 당시 사용한 것과 동일한 것으로 알려졌다.
↑ 사진 제공=CJ엔터테인먼트/영화사집 |
박다영 인턴기자 dy1109@mkculture / 트위터 @mkcultu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