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전진 인턴기자] ‘조선총잡이’ 남상미가 이준기를 간호했다.
31일 오후 방송된 KBS2 수목드라마 ‘조선총잡이’ 12회에서는 정수인(남상미 분) 앞에서 갑자기 쓰러진 박윤강(이준기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최원신(유오성 분)의 총에 맞은 박윤강은 스스로 응급처치를 하며 고통스러워했다. 이어 정수인은 박윤강의 방에 방문했고, 정수인이 말을 마치자 박윤강은 바로 쓰러졌다.
↑ 사진=조선총잡이 방송 캡처 |
쓰러진 박윤강을 지극정성으로 간호하던 정수인은 박윤강이 깨어나자 “갑자기 쓰러지셨다. 괜찮으시냐”고 물었다.
이에 박윤강은 “이제는 괜찮다. 어쩌다 다친 건지 묻지 않아서 고맙다”고 말했고, 정수인은 “이유가 있을 거라 피치 못할 사정이 있을 거라 생각한다. 매일 소독하고 약을 발라야하니 제가 또 오겠다. 다른 사람한테 알려지지 않게 조심할테니 걱정하지 마라”고
한편, KBS2 ‘조선총잡이’는 조선의 마지막 칼잡이가 총잡이로 거듭나 민중의 영웅이 돼가는 과정을 그린 액션로맨스 드라마다. 이준기, 남상미, 전혜빈, 유오성 등이 출연하고, 매주 수-목 밤 10시에 방송된다.
전진 인턴기자 jeongenie@mkculture.com / 트위터 @mkcultu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