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전진 인턴기자] ‘연예가중계’ 여진구가 이민기의 정신연령에 대해서 말했다.
2일 오후 방송된 KBS2 ‘연예가중계’에서는 리포터 지숙이 영화 ‘내 심장을 쏴라’ 촬영현장에 찾아간 모습이 그려졌다.
촬영현장에서 두 주연배우 이민기와 여진구를 만난 지숙은 “두 분이 나이차이가 띠동갑이다. 나이차이가 느껴지지 않느냐”고 질문했다.
이에 여진구는 “띠동갑이지만 동갑같다. 처음만났을 때부터 형이 말을 놓으라고 하면서 편하게 대해주셨다”며 “형이 젊다. 그래서 편하게 대할 수 있다. 지금은 반말과 존댓말을 섞어가면서 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 사진=연예가중계 캡처 |
지숙은 여진구의 말에 “정신연령이 낮다. 혹은 철 없다는 말을 젊다는 말로 대신하는 거 아니냐”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이민기 씨와 여진구 씨의 공통점은 뭐냐”는 지숙의 질문에 두 사람은 “우리는 태양을 좋아한다”고 고백했다.
계속해서 이민기는 “태양을 정말 좋아한다. CD도 진구보다 먼
한편, ‘연예가중계’는 한 주간의 연예계 소식을 신속하고 정확하게 전하는 프로그램으로 매주 토요일 오후 9시 15분에 방송되며, 신현준과 박은영이 진행한다.
전진 인턴기자 jeongenie@mkculture.com / 트위터 @mkcultu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