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경제 스타투데이 한현정 기자]
배우 송윤아의 6년만에 컴백하며 저력을 과시했다. MBC 주말극 '마마'가 첫 방송부터 동시간대 시청률 1위를 차지하며 첫 출발을 알린 것.
이는 전작 '호텔킹'의 마지막 회(11.8%)보다 고작 2.2%P 낮은 수치로, 첫 방송에서 10%에 육박하는 시청률로 인기를 예고하고 있다. 특히 오랜만에 안방을 찾은 송윤아의 변함없는 아름다움과 한층 성숙된 모습이 눈길을 끌었다.
이날 '마마'에서는 인기 만화작가 한승희(송윤아 분)와 서지은(문정희 분)의 생활이 그려졌다. 태주(정준호 분)와 얽혀 정반대의 삶을 살아온 두 인물의 모습이 소개됐다.
한편 동시간대 방송된 SBS '끝없는 사랑'은 9.4%, KBS2 '추적60분'은 4.9%의 시청률을 각각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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