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일 방송된 MBC ‘무한도전’에서는 ‘열대야-잠 못 이루는 밤’ 특집이 전파를 탔다. 멤버들은 밤잠 못 이루는 지인들을 즉흥적으로 초대했다. 이에 god의 박준형, 데니안, 손호영과 김제동, 류승수, 홍진영, 이국주, 김원준, 남창희가 모였다.
박준형은 “내가 오랜 만에 출연해서 동생들이 걱정하고 있다. 불러도 되느냐”고 물으며 데니안과 손호영에 전화를 걸어 열대야 파티에 초대했다.
곧 도착한 손호영과 데니안은 “사실 쭌이 형이 31살에 데뷔했다. 한창 인기 있을 때는 33살이었다”면서 “실제로 5살 어린 나이로 활동한 것”이라고 박준형의 나이에
이어 “자신보다 어린 사람들에 반말을 들어야 했다”며 “하루는 그것 때문에 엄청 화를 내더라”고 회상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를 접한 네티즌은 “무한도전 박준형, 그때도 말 많았지” “무한도전 박준형, 큰 형님이셨구만” “무한도전 박준형, 30대에 데뷔했었다니” “무한도전 박준형, 그럼 지금은 몇살이지?”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