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콘’ 박성호, 미용실 남녀 연애심리 명쾌한 평가

[MBN스타 박다영 인턴기자] 박성호가 미용실에서 기다리는 남자친구의 입장을 대변했다.

3일 방송된 KBS2 ‘개그콘서트’에서는 남녀 간의 심리차이를 시험을 통해 이해하는 남자들을 위한 연애지침서가 되는 코너 ‘연애능력평가’가 전파를 탔다.

이날 방송에서 미용실에 간 여자 친구가 금방 끝난다고 말한 것에 대해 박성호는 ‘빅뻥이론’이라며 해답을 내려 웃음을 유발했다.

↑ 사진=개그콘서트 캡처

남자친구가 여자 친구 머리하는 동안 재미있게 기다리는 방법이라며 박성호은 노래 부르기를 추천했다. 박성광은 남자친구의 애환을 노래로 표현하며 관객들에게 웃음을 선사했다.

남자의 입장에서 연애하는 남녀의 심리를 공식화해 풀이하는 방법을 통해 연애의 문제점을 고발하는 점이 이 코너의 웃음포인트자 매력포인트로 여겨졌다.

한편 ‘개그콘서트’는 매주 새로운 개그를 통해 웃음을 주는 공개코미디 예능프로그램 매주 일요일 오후 9시15분에 방송된다.

박다영 인턴기자 dy1109@mkculture / 트위터 @mkcultu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