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최준용 기자] 영화 '해적: 바다로 간 산적'(감독 이석훈·제작 하리마오 픽쳐스, 유한회사 해적문화산업전문회사·이하 ‘해적’)이 온몸으로 시원한 육해공 액션을 즐길 수 있는 4D상영을 확정해 눈길을 끈다.
롯데시네마 관계자는 4일 “슈퍼(SUPER) 4D는 물, 바람, 진동, 번개, 향기, 안개, 거품 등의 다양한 특수 효과를 통해 영화 속 장면을 더욱 실감 나게 느낄 수 있는 오감만족 상영관이다. ‘해적’은 개성만점 캐릭터, 압도적인 스케일, 육해공 액션까지 풍성한 볼거리로 중무장한 올 여름 유일한 액션 어드벤처이기 때문에 4D 상영이 더욱 기대를 모은다. 다양하고 재미있는 특수 효과까지 더해진 ‘해적’을 통해 아이들은 물론 10대부터 60대까지 전 세대가 더욱 시원하고 유쾌하게 온 몸으로 조선 바다를 만끽하게 된 것”이라고 밝혔다.
또 관계자는 “벽란도 하늘 위에서 펼쳐지는 다이나믹한 슬라이드 액션, 캐릭터들이 공중을 날아다니는 장면 등에서는 안개와 바람 효과가 더해져 ‘해적’의 육해공 액션 장면들을 더욱 생생하고 짜릿하게 만든다”고 덧붙였다.
‘해적’의 슈퍼 4D 상영은 노원, 청량리, 김포공항, 가산디지털, 평촌, 서청주, 울산, 광주 수완
한편, ‘해적’은 조선 건국 보름 전 고래의 습격을 받아 국새가 사라진 전대미문의 사건을 둘러싸고 이를 찾는 해적과 산적, 그리고 개국세력이 벌이는 바다 위 통쾌한 대격전을 그린 액션 어드벤처로 오는 6일 개봉된다.
최준용 기자 cjy@mkculture.com / 트위터 @mkcultu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