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금빛나 기자] MBC가 ‘7인의 식객’ 폐지와 관련해 “확정된 바 없다”고 밝혔다.
MBC 관계자는 5일 오전 예능프로그램 ‘7인의 식객’ 폐지와 관련해 MBN스타에 “아직 정해진 것은 아무것도 없다”고 전했다.
지난달 25일 ‘7인의 식객’ 종영설이 나오자 MBC는 “‘확정된 것이 아니다. 프랑스 편을 지켜보고 있는 중이며, 폐지라기보다는 시즌제로 갈 여지도 있다. 아무것도 정해진 것은 없다”며 “종영여부를 밝힐 때는 아니다”고 밝힌 바 있다.
이후 다시 불거진 프로그램 폐지설에 MBC 측은 다시 한 번 기존의 입장을 밝히며 “우리는 처음 폐지설이 나왔던 2주 전과 동일하다”고 강조했다.
한편 이날 한 매체는 ‘7인의 식객’이 러시아 촬영이 돌연 취소되면서 폐지가 확정됐다고 밝혀다.
현재 ‘7인의 식객’은 맛과 멋을 찾는 문화 탐방 예능프로그램으로 현재 금요일 오후 10시대에 전파를 타고 있다.
금빛나 기자 shinebitna917@mkculture.com / 트위터 @mkcultu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