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정영 인턴 기자] '야경꾼 일지' 등장인물 관계도가 눈길을 끌고 있다.
4일 화제 속 첫방송을 마친 MBC 새 월화드라마 '야경꾼 일지' 제작진은 지난달 29일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캐릭터 관계와 성격이 정리된 인물 관계도를 공개했다.
조선시대 퇴마사 '야경꾼'으로는 '귀신 보는 왕자' 이린(정일우), '백두산 야생처자' 도하(고성희), '의리파 얼음무관' 무석(정윤호)이 뭉쳤다. 세 사람이 이끄는 러브 라인도 주목할 만한 대목이다.
야경꾼들은 수장 조상헌(윤태영)이 이끈다. 여기에 맹사종(조달환), 옥매(심은진), 홍초희(아영), 천씨(안정훈) 등이 조력자로 등장해 앞으로 어떤 이야기를 풀어갈지 귀추가 주목된다.
또 야경꾼들과 대립하는 사담(김성오)과 기산군(김흥수) 등이 등장해 작품에 긴장감을 높일 예정이다.
이외에도 이린의 뒤를 쫓아다니는 뚱정승(고창석), 송내관(이세창), 랑이(강지우)로 이뤄진 수호귀신 3인방이 등장해 극의 웃음 코드를 책임질 예정이다.
한편 '야경꾼 일지'는 조선시대를 배경으로 귀신을 부정하는 자와 귀신을
이날 야경꾼 일지 등장인물을 접한 누리꾼들은 "야경꾼 일지 등장인물, 재밌어" "야경꾼 일지 등장인물, 성인 때도 재밌어야하는데" "야경꾼 일지 등장인물, 최원영 가지마" "야경꾼 일지 등장인물, 기대된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