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김나영 기자] SBS ‘도시의 법칙 in 뉴욕’(이하 ‘도시의 법칙’)이 9.11 메모리얼 파크와 할렘을 방문하여 도시인의 삶에 대해 돌아보는 휴먼 드라마의 면모를 선보인다.
오는 6일 방송 예정인 ‘도시의 법칙’ 8회에서 뉴욕팸은 뉴욕에 온 이후 두 번째 주말을 맞이하게 된다. 맨해튼에 도착해 각각 베이커리와 글로벌 회사에서 근무하며 바쁘게 주중을 보낸 뉴욕팸은 주말 동안 뉴욕의 다양한 장소를 방문하며 뉴요커들의 삶을 보다 깊게 이해하는 시간을 가졌다.
뉴욕팸이 가장 먼저 방문한 곳은 지난 2001년 9월 11일 테러가 발생했던 세계무역센터 자리에 세워진 9.11 메모리얼 파크다. 이들은 수많은 사람이 희생되었던 테러 현장의 오늘날 모습을 둘러본 뒤, 실제 한국인 희생자의 유가족과 만나 당시 상황에 대한 자세한 이야기를 들었다.
↑ 사진제공= SBS |
또한 뉴욕팸은 아르바이트 도중 만난 흑인 뉴요커들에게 초대받아 처음으로 할렘 땅을 밟았다. 위험한 지역의 대명사로 악명을 떨쳤던 곳인 만큼 멤버들 모두 초긴장 상태로 할렘에 도착했다.
뉴욕팸은 이제
한편 ‘도시의 법칙’은 매주 수요일 밤 11시 15분 SBS를 통해 방송된다.
김나영 기자 kny818@mkculture.com / 트위터 @mkcultu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