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남우정 기자] ‘조선총잡이’의 이준기, 남상미의 눈물 키스가 공개됐다.
6일 방송되는 KBS2 수목드라마 ‘조선총잡이’에서는 박윤강(이준기 분)과 정수인(남상미 분)이 애틋한 재회 뒤 눈물의 키스로 사랑을 확인하는 모습이 그려진다.
지난 12회에서 재회한 윤강과 수인은 그 동안 숨겨왔던 그리움을 모두 쏟아낸 눈물과 포옹으로 끝을 맺었다. 서로의 존재를 알고도 모른 체 지내며 애를 태워야 했던 이들 연인의 깊은 사랑은 브라운관을 눈물로 적셨다.
늘 장난기 가득한 얼굴로 현장의 웃음제조기 역할을 담당했던 이준기도 이날만큼은 진지하게 감정에 몰입했고 촬영 시작과 동시에 꾹꾹 눌렀던 감정을 폭발시키며, 단번에 눈물을 쏟아냈다.
남상미 역시 이준기 못지않은 열연을 펼쳤다. 이준기의 품에 안겨 흐르는 눈물을 주체할 수 없었던 남상미는 감정과 에너지를 모두 쏟아냈는지 촬영을 마친 후 자리에 주저앉았다.
이에 이준기는 남상미
한편 ‘조선총잡이’는 매주 수, 목요일 오후 10시 방송된다.
남우정 기자 ujungnam@mkculture.com/ 트위터 @mkcultu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