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전진 인턴기자] ‘운명처럼 널 사랑해’ 장나가가 최진혁의 고백을 거절했다.
6일 오후 방송된 MBC 수목드라마 ‘운명처럼 널 사랑해’(이하 ‘운널사’) 11회에서는 김미영(장나라 분)에 대한 변함없는 마음을 보이는 다니엘(최진혁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김미영은 다니엘에게 “생일 때 보내 준거 고맙다. 덕분에 많이 웃었다”고 말했다.
↑ 사진=운널사 방송 캡처 |
이에 다니엘은 “선물 말고 내가 했던 말은 어떻게 생각하냐”며 자신의 고백에 대해 물었고, 김미영은 “나 걱정돼서 그런 거 다 안다. 다니엘 씨는 참 좋은 사람이다. 이렇게 좋은 사람이 있어서 참 든든하다”고 답했다.
김미영의 대답에 다니엘은 씁쓸한 표정을 지으며 “그래 나 좋은 사람이다. 앞으로 미영 씨 옆에 좋은 사람이 있다는 거
한편, ‘운널사’는 착한 게 유일한 개성인 ‘부실녀’와 후세를 잇지 못해 후계자 자리를 위협받고 있는 ‘완벽남’이 원치 않은 결혼을 한 뒤 겪게 되는 운명 같은 사랑을 그린 로맨틱 코미디 드라마로 장혁, 장나라, 최진혁 등이 출연한다.
전진 인턴기자 jeongenie@mkculture.com / 트위터 @mkcultu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