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수영 인턴기자]
배우 김희애가 동안 비법을 공개했다.
6일 방송된 SBS ‘한밤의 TV 연예’에서는 김희애와의 인터뷰가 전파를 탔다.
리포터가 “외모는 정말 20대 같다는 말씀 많이 들었죠”라며, “그냥 ‘네’ 하시면 된다”고 말하자, 김희애는 눈 딱 감고 “네!”라고 외쳤다.
또한 김희애는 어린 시절 사진을 보며 “이때는 진짜 뭘 굳이 하지 않아도 빛나고 예뻤다”며 “아주 어렸을 때는 주변에서 하도 ‘예쁘다 예쁘다’ 해주셔서 진짜 내가 제일 예쁜 줄 알고 착각하고 살았다”고 털어놨다.
그는 “외모는 20대처럼 보여도 체감 나이는 좀 느끼지 않냐”고 묻자, “집에서 설거지를 하고 빨래를 하는 엄마들도 어떻게 꾸미고 입고 어느 장소에 다니느냐에 따라 다르다”며 “차려입고 예쁘게 하면 다들 10년은 젊어 보일 수 있다”고 동안 비법을 공개했다.
더불어 “근데 집에서는 나도 퍼져 있는다”고 귀띔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 김희애는 인기에 대해
이에 대해 누리꾼들은 “김희애, 맞는 말 같다” “김희애, 정말 예쁘다” “김희애, 아름다워” “김희애, 동안 미모 대박” “김희애, 멋지다” “김희애, 귀여우시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