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수영 인턴기자]
‘비밀의 문’ 김유정이 무더위를 이기는 노하우와 단아한 한복 자태를 공개했다.
9일 김유정 소속사 싸이더스 HQ 측은 SBS 새 월화 드라마 ‘비밀의 문’ 촬영에 한창인 김유정의 촬영 현장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 속에서 김유정은 아이스크림을 먹거나 얼굴보다 큰 부채로 부채질하며 뜨거운 열기를 식히고 있는가 하면, 버선과 신을 벗어 던진 채 귀여운 맨발 드러내고 있었다.
또한 화려한 비단 한복이 아닌 흰 면 저고리에 감색 치마를 착용한 것에도 불구하고, 우아미 넘치는 모습으로 ‘사극퀸’의 면모를 보였다.
특히 이러한 김유정의 모습은 무더위를 피하기 힘든 야외 촬영장이라는 환경과 사극 특성상 한복을 여러 겹 입어야 하는 상황임에도 미소를 잃지 않고 즐겁게 촬영에 임하는 것으로 보여 보는 이들의 마음을 훈훈하게 만들었다.
지난 달 30일 첫 촬영을 시작한 ‘비밀의 문’에서 김유정은 뛰어난 두뇌와 천재적인 능력을 지닌 추리 소설 작가 서지담역을 맡아 특별 수사대로 활동하며 사건 해결의 핵심 인물로 활약을 펼칠 예정이다.
한편 한석규 이제훈 김민종 김창완 등이 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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