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유지혜 인턴기자] 영화 ‘루시’의 스틸컷이 공개됐다.
배급사인 UPI코리아는 7일 ‘루시’의 스틸컷을 공개하며 “영화가 지난 북미 개봉 이후 현지 평단과 관객들의 뜨거운 호평으로 장기 흥행까지 예상되고 있다”고 전했다.
‘루시’는 평범한 삶을 살던 주인공 루시가 어느 날 절대 악 미스터 장에게 납치돼 이용당하다 몸 안의 모든 감각이 깨어나 두뇌와 육체를 완벽하게 컨트롤하게 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영화다.
↑ 사진 제공=UPI코리아 |
또한 미스터 장으로 피도 눈물도 없는 극악무도한 모습을 보여줄 최민식은 블랙 수트를 입은채 그를 따르는 무리들과 함께 비장한 표정으로 어디론가 향하는 모습이 일촉즉발의 긴장감을 보여준다. 이와 함께 극 중 인간의 뇌라는 우주보다 넓은 영역을 연구하는 노먼 박사 역을 통해 어느 날 갑자기 평범하던 삶의 모든 것이 달라진 루시를 돕게 되는 모건 프리먼의 부드럽지만 결연한 표정 또한 놓
이처럼 ‘루시’는 스칼렛 요한슨부터 모건 프리먼, 최민식에 이르는 캐스팅에 더해 뤽 베송 감독이 오랜만에 연출자로서의 복귀를 알리며 기대를 모으고 있다.
한편, ‘루시’는 오는 9월 4일 전국 스크린을 통해 만날 수 있다.
유지혜 인턴기자 yjh0304@mkculture.com / 트위터 @mkcultu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