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의정원’ 엄현경, 사고난 아들 홀로 응급실에…고달픈 싱글맘

[MBN스타 유지혜 인턴기자] ‘엄마의 정원’ 엄현경의 아들이 오토바이 사고로 크게 다쳤다.

7일 방송된 MBC 일일드라마 ‘엄마의 정원’에서는 김수진(엄현경 분)의 아들이 잠시 한눈을 판 사이에 사고를 당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김수진은 엄마 정순정(고두심 분)이 시장을 간 사이 아들 진서와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하지만 김수진이 빨래를 널어놓는 동안 열린 문으로 아들이 골목길로 나갔다.

↑ 사진=엄마의정원 방송 캡처

뒤늦게 이를 안 김수진은 얼른 뛰어 나갔지만 아들 뒤로 달려오는 오토바이를 보고 비명을 질렀다. 다행히 크게 다치지는 않고, 아이가 놀라 넘어지는 바람에 팔이 찢어지는 정도로 끝났지만 김수진은 놀란 가슴을 진정하지 못했다.

정순정도 “아이는 한눈을 절대 팔지 말아야 한다”며 속상해했다.

한편, MBC 일일드라마 ‘엄마의 정원’은 가족과 사랑의 소중함을 그린 드라마로 매주 월~금 오후 8시 55분에 방송되며 정유미, 최태준, 엄현경, 고세원 등이 출연한다.

유지혜 인턴기자 yjh0304@mkculture.com / 트위터 @mkcultu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