헨리는 8월 7일 방송된 KBS 2TV ‘밥상의 신’에서 열대야에 대해 얘기하다가 “근데 옷을 벗으면 되지 않냐”고 해맑게
“옷을 다 벗고, 누드로 자냐”는 질문에 헨리는 “난 다 벗는다. 옷 안 입고 잔다”고 전했다.
또 “마지막 하나까지?”라고 묻자 헨리는 눈치를 보며 고개를 끄덕거렸다. 이에 신동엽은 “원래 옷을 입고 자지 않는 게 몸에 좋다고 하더라”고 재빨리 수습해 좌중을 폭소케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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